내가 정말로 굉장히 경멸하는 부류는, 어떠한 일에 있어 자신은 여자이기 때문에 못하니 남자인 당신이 하시요 라는 발언을 서슴치 않게 해대는 족속들이다. (eg 당신은 남자잖아!)
이들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통점은 1. 짐은남자가 든다 (콩알 만한 가방 들어주는 건 귀엽기라도 하지. 가끔 보면 여자는 빈손에 남자 혼자 바리바리 온갖 짐을 다 들고 다니는 커플을 종종 볼 수 있지) 2. 돈은 남자가 낸다 3. 어려운 과제의 책임은 남자가 맡는다 (팀플에서 남자니까 조장하세요, 남자니까 피티 하세요 부류) 4. 자기는 시키는 과제만 정말 정말 겨우 대충 한다 5. 시간약속, 데드라인 따위는 애초부터 아웃오브 안중이고 (미안해요~~ 징징 거리거나 혹은 연락두절 이후 시크하게 아팠어요 하는 부류. 이때 반박하면 남자가 이것도 이해 못해줘요? 가 쏟아져 나오기 마련) 6. 예의, 혹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정도? 반대로 취업과 같은 상황에서라면 자신의 능력없음은 묻지 않고 자신의 성별에 모든 원인을 돌릴 테지.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동서고금의 명언과 대동소이한, 아주 편리하고 편협한 논리인데 "양성평등"을 주장하면서 자신들 스스로 잠시의 안락을 위해 스스로를 깎아 내리며 성차별의 아젠다를 강화하는 꼬라지를 보고 있자면 실소를 금치 못하곤 하는데, 물론 겉으로 대 놓고 반박은 못하지, 그 순간 나는 소위 남자답지 못한 속좁은 남자의 한 부류로 편입되니 울며 겨자먹기라기 보다는 불쾌한 순간을 피하기 위해 결국 그들의 요구에 순응하곤 하니까.
지금까지 내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가지거나 혹은 좋은 관계를 가졌던 이들의 절대 다수는, 여자로서 자신의 성별을 무기로 무작정 대접받으려 하기 보다는 상호 수평적인 관계, 전통적인 혹은 고정관념화된 성역할을 거부한 인간대 인간의 관계를 형성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정말 많은 부분에 있어 서로에게 많은 부분을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능력있는, 자신만의 색이 뚜렷한 사람들이었다. 대체로 자기 편할때에 "여성성"을 무기를 내세우는 부류는 배울 점이라고는 쥐꼬리만큼도 없는 무능력자들인 경우가 많지. 난 첫째도 둘째도 내가 무엇이든 배울 부분이 있는 남자대 여자의 관계가 아니라 인간대 인간으로서 파트너쉽을 형성하고 싶다. 내가 느끼기에 나보다 더 심하게 멍청한 족속들은 질색이다.
아무튼 그렇다는 거다. 안타깝지. 양성평등은 분명 중대한 이슈이고 해결되어야 할 과업이지만 이렇게 스스로 무덤을 파는 꼬락서니가 비일비재하니.
이들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통점은 1. 짐은남자가 든다 (콩알 만한 가방 들어주는 건 귀엽기라도 하지. 가끔 보면 여자는 빈손에 남자 혼자 바리바리 온갖 짐을 다 들고 다니는 커플을 종종 볼 수 있지) 2. 돈은 남자가 낸다 3. 어려운 과제의 책임은 남자가 맡는다 (팀플에서 남자니까 조장하세요, 남자니까 피티 하세요 부류) 4. 자기는 시키는 과제만 정말 정말 겨우 대충 한다 5. 시간약속, 데드라인 따위는 애초부터 아웃오브 안중이고 (미안해요~~ 징징 거리거나 혹은 연락두절 이후 시크하게 아팠어요 하는 부류. 이때 반박하면 남자가 이것도 이해 못해줘요? 가 쏟아져 나오기 마련) 6. 예의, 혹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정도? 반대로 취업과 같은 상황에서라면 자신의 능력없음은 묻지 않고 자신의 성별에 모든 원인을 돌릴 테지.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동서고금의 명언과 대동소이한, 아주 편리하고 편협한 논리인데 "양성평등"을 주장하면서 자신들 스스로 잠시의 안락을 위해 스스로를 깎아 내리며 성차별의 아젠다를 강화하는 꼬라지를 보고 있자면 실소를 금치 못하곤 하는데, 물론 겉으로 대 놓고 반박은 못하지, 그 순간 나는 소위 남자답지 못한 속좁은 남자의 한 부류로 편입되니 울며 겨자먹기라기 보다는 불쾌한 순간을 피하기 위해 결국 그들의 요구에 순응하곤 하니까.
지금까지 내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가지거나 혹은 좋은 관계를 가졌던 이들의 절대 다수는, 여자로서 자신의 성별을 무기로 무작정 대접받으려 하기 보다는 상호 수평적인 관계, 전통적인 혹은 고정관념화된 성역할을 거부한 인간대 인간의 관계를 형성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정말 많은 부분에 있어 서로에게 많은 부분을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능력있는, 자신만의 색이 뚜렷한 사람들이었다. 대체로 자기 편할때에 "여성성"을 무기를 내세우는 부류는 배울 점이라고는 쥐꼬리만큼도 없는 무능력자들인 경우가 많지. 난 첫째도 둘째도 내가 무엇이든 배울 부분이 있는 남자대 여자의 관계가 아니라 인간대 인간으로서 파트너쉽을 형성하고 싶다. 내가 느끼기에 나보다 더 심하게 멍청한 족속들은 질색이다.
아무튼 그렇다는 거다. 안타깝지. 양성평등은 분명 중대한 이슈이고 해결되어야 할 과업이지만 이렇게 스스로 무덤을 파는 꼬락서니가 비일비재하니.
아차 배를 움켜지면 뱃살이 잡히는구나